나중에 고춧가루를 준비해 다시 끓여 먹어보니 매운 고춧가루를 첨가했을 때 더욱 얼큰 칼칼해서 좋았어요.
제가 마늘을 좋아해 다진 마늘을 넣을 수도 있었는데 사용한 기름이 마늘 기름이라 다진 마늘은 생략했어요.
└ 준비를 못 했던 고춧가루를 준비해 다시 만들어 봤어요.
이번에도 역시 마늘 기름을 사용했구요.
②
적당히 기름이 우러났으면 준비한 각종 야채와 해물,
짬뽕분말 약 60g (2인분 기준)을 넣고 볶습니다.
저는 이렇게 했어요
고춧가루만 준비를 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야채도 준비하지 못했죠.
때문에 사진처럼 기름을 볶을 때 사용한 파 이외에 양파만 사용했었어요.
해물이 들어가서 그런지 파와 양파만 사용했어도 상당히 맛이 좋았어요.
나중에 각종 야채를 더 넣어보니 보다 풍부한 맛이 나서 좋았지만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야채는 적당량의 양파만 넣어도 괜찮겠다 싶었어요.
└ 준비를 못 했던 각종 야채 (알배추와 청경채를 넣었지요)를 준비해 다시 만들어 봤어요.
재료가 다양할수록 맛이 풍부해지는 건 당연지사!
③
물 약 1L(2인분 기준)를 넣고
보글보글 잘 끓여줍니다.
저는 이렇게 했어요
물 1L를 다 넣어보니 쫌 맹탕 같아 보였어요.
짬봉 분말을 더 넣어볼까 하다가 인내심을 갖고 바글바글 끓여보기로 결정했죠.
역시나 좋은 선택이었어요!
간이 적당하더라구요.하지만 입맛에 맞게 분말의 양을 가감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.